우연히 웨스 앤더슨 展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를 좋아한다면 당장 이 전시를 즐겨보자.
나 추가요! 웨스앤더슨은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화면 구성으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감독이다.
2017년 미국의 월리 코발·어맨다 코발 부부는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나올 법한 장소 사진을 우연히 웨스 앤더슨’(Acidentally Wes AndersonㆍAWA)이란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고, 세계의 흥미로운 장소를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됐다.
전시장을 들어서는 순간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온 듯 신비한 느낌을 준다.
강렬한 무늬와 알록달록 파스텔 색감, 뚜렷한 대칭 구조 등을 느낄 수 있는 300여 점의 작품은 현실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동시에 세계 각지의 비밀스러운 장소를 모험하는 듯한 여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에 감성 한 모금을 전한다.
*6월 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그라운드시소 성수
#한국예총 #FACO예술인 #예술IN #예술인복지플랫폼 #한국미술협회 #복지몰 #미협몰 #에프피에이 #FPA #양승철 #파인퍼블릭아트 #아트상품 #굿즈 #GOODS #화실과공방 #화실 #공방 #예술인상조 #유고전시상조 #예혼 #전시 #공모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