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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와대옆 '공근혜갤러리', 靑 개방 특별 전시 이벤트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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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5-10 08: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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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옆 '공근혜갤러리', 靑 개방 특별 전시 이벤트

청와대 바로 옆에 위치한 공근혜갤러리도 이전과 달리 분주해졌다.

오는 10일 청와대 개방으로 청와대 춘추문 옆에 있는 갤러리도 호재를 맞을 전망이다. 



공근혜 대표는 "청와대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 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근혜갤러리는 MZ세대 작가 태 킴(1986년생)의 개인전을 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를 상징하는 파란 왕관을 머리에 쓴 '20220510 아바타' 작품을 특별 제작하여 개방일인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시한다. 



이 작품은 모니터에 설치된 아바타가 관객을 따라 똑같이 고개를 흔들고 입을 움직이는 얼굴인식 프로그램이다.

작가 태 킴은 “상징적이지만 미지의 공간은 상상력을 항상 자극한다. 


처음 개방되는 비밀의 공간에 대한 설렘의 감정을 담아 이벤트 작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근혜갤러리는 영국의 마이클 케나,네덜란드의 어윈올라프, 프랑스의 베르나르 포콩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들을 한국에 소개한 사진 전문 갤러리로도 유명하다.

공근혜 대표는 "삼엄한 경비 속에서 15년 동안 화랑을 운영해 왔던 공근혜갤러리는 앞으로 자유롭게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화랑 전시회도 함께 관람하면서 현대미술에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시중인 태킴의 '빌려 입은 피부 전'은 영상, 조각, 회화, NFT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눠 22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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