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유현욱 작가 초대전 ‘사라지면서도 살아나는 Ⅱ’=11일까지 달리미술관.
‘경계의 공간’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온 작가. 2019년 봄 고성 산불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소멸 속에서 생명이 다시 이어지는 연결점을 찾아냈다.
‘Wicked Wonderland’전=12일까지 갤러리아트숲.
정세윤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한 자연, 오래된 애니메이션, 장난감 등 친숙하고 귀여운 오브제로 무거운 주제를 풀어낸다. 051-731-0780.
주경업전 ‘영월 창령사 염화미소’=9일부터 15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
18번째 전시. 창령사터 나한상 펜화와 우리의 소리를 담은 유화 등을 선보인다. 051-246-8975.
설종보 개인전 ‘시간의 정경-두번째 이야기’=15일까지 갤러리H.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풍경과 그 속에 비친 시절의 모습을 풀어낸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여근섭 초대전 ‘부둣가 이야기’=15일까지 갤러리GL.
부산의 풍경과 부산사람의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작가의 개인전. 부둣가는 풍경이고 이야기는 사람의 살아가는 모습이다.
‘UNDER 200’전=19일까지 아트소향.
역량 있는 신진작가 20인의 작품을 프리미엄 아트페어의 형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감성빈, 고우리, 권순익, 금민정, 김민송, 김한나, 류명렬, 박주호, 상환, 신대준, 유재연, 윤병운, 이선경, 이영지, 이지은, 이희준, 정이지, 하루.k, 한진수, 홍지민, Shumu 작가 참여.
051-747-0715.
제17회 김형득전 ‘사이버 조각공원 프로젝트’=7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새김터.
3Ds로 구현된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실재 작품을 장소, 시간에 구애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검색:사이버조각공원).
‘선물’전=31일까지 미광화랑. 연말연시 자신에게 그림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청정, 서상환, 신옥진, 정일랑, 정철교, 김춘자, 허위영, 심점환, 김영아, 방정아, 이진이, 전미경, 하미화, 김범수, 이가영, 이지훈 작가 참여.
051-758-2247.
김홍희 ‘동경은 따뜻한 겨울이었지’ 사진전
5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네가티브갤러리.
1989년 일본 도쿄 신주쿠 니콘 살롱에서 개최한 첫 사진전 ‘동경은 따뜻한 겨울’에 소개한 작품을 35년 만에 작가의 고향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도날드 로버트슨 ‘Love, Donald’=2021년 1월 10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일러스트레이터 도날드 로버트슨의 개인전.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크라프트 쇼핑백 드로잉 등 신작 20여 점을 공개한다.
051-678-2610.
손봉채 ‘THE TREE OF MY LIFE’=2021년 2월 17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작가의 대표 시리즈 ‘이주민’과 새로 선보이는 ‘꽃들의 전쟁’까지 입체 회화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051-731-5878.
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전=5일부터 2021년 2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KT&G 상상마당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746-0055.
'모든 것이 가능한 시간-조은필전'=5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작가의 시그니처 컬러인 짙은 푸른색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작업으로 새로운 체험으로의 확장을 이끌어낸다.
10여 점의 대형 설치, 조형, 영상 등 신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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