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기억 속에 머무르다' 전시회 개최
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는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양화가 김록희 씨의 개인전 '기억 속에 머무르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록희 작가의 추억 속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점묘화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점묘기법은 순수한 색의 점들이 얽혀 멀리서 보면 혼합된 색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록희 작가의 화폭 위 수많은 점들이 만들어낸 풍경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 한 조각을 꺼내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김 작가는 "캔버스에 점을 찍을 때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치열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다"며 "그림을 보면서 잠시나마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시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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